
이번에 소개해줄 곳은 카페다.
원래 계획은 감천문화마을을 가서 이쁘게 사진 찍을 생각이었지만,,
에휴,, 비가 와버리는 건 무슨 경우야.. 그래서 카페에 앉아서 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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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https://naver.me/56R6Ov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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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안 쪽에 위치한 2층 카페다.
비가 와서 택시로 이동했다. 골목에 위치해 있어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을 듯 싶다.
카페 분위기는 굉장히 좋았다. 어둡고 조용한 분위기. 주황색 조명이 따듯하게 감싸주는 듯하다.

난 이런 분위기를 굉장히 좋아한다.
빈티지스럽고 마치 내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도 하다.
우리는 바테이블에 앉았다.
여친님.. 피곤하신가?
비도 오고 그래서 둘 다 좀 지쳤다.
여친님 웃으시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메뉴가 상당히 많다.
커피, 차, 밀크티, 와인, 칵테일, 간단한 안주까지 판다.
아침에는 가볍게 커피 한 잔 하면서 책을 읽고, 저녁에는 분위기 있게 술 한 잔 하며 하루를 마무리.
굉장히 좋을 것 같다. 얼마나 행복할까.
우리가 시킨 메뉴는 '럼'과 '비엔나커피'


난 개인적으로 오크향이 나는 커피를 좋아한다. 은은하게 퍼지는 나무의 향이 입에 남는게 좋다.
하지만 럼은 사실 내 취향이 아니다.
오크향은 분명 좋았으나, 위스키의 향 때문인지 원두 자체의 로스팅 정도 때문인지는 몰라도
산미가 강하다.
난 개인적으로 산미가 강한게 싫다.
비엔나커피는 보통 아인슈페너라고 불리는 커피다.
실제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시작된 커피로 이 곳에서는 비엔나커피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아인슈페너가 옳은 표현이라고 한다.
원래는 아메리카노에 휘핑크림을 올려서 먹는 커피다.
근데 이곳을 비엔나는 밀크폼을 이용한 듯하고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라떼였다.
그래서 아인슈페너라기보다는 달달한 라떼였다.




우리가 시킨 커피는 그저 그랬다. 하지만 역시 분위기는 완벽했다.
나도 언젠간 이런 카페를 차려 보고 싶다.

사장님께 허락 맡고 사진 올린다.
나름 사장님 스킬도 좋으신 것 같고 열정이 있으신 듯하다.
총평
분위기는 갑. 인정할만하다. 커피 맛은..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물론 한 종류밖에 안먹어봐서 전체를 평가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사장님이 나름 전문적인 느낌이 있었고 열정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맛 ★ ★ ★ ☆ ☆(3점, 아인슈페너는 달달하니 나쁘지는 않았고, 럼은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가성비 ★ ★ ☆ ☆ ☆(2점, 커피 한 잔에 만원...물론 스페셜티 커피에 붙는 가격이라 어느정도는 납득은 간다.)
위생 ★ ★ ★ ★ ☆ (4점, 각종 컵이 정돈된 모습을 보면 깔끔하게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서비스 ★ ★ ★ ☆ ☆ (3.5점, 사장님은 잘 웃으시고 꽤 친절하신데, 아르바이트(?)분이 딱딱했다.)
접근성 ★ ★ ☆ ☆ ☆(2점, 골목에 위치해 있어 길찾기가 조금 어려울 수 있다. 차량으로도 접근은 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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