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제한 것을 검토받을 수 있음에 감사한다.
운영하고 있는 모임이 조금 흐지부지 되가고 있는 느낌이다. 이번주만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려 하는데 쉽지 않다. 아마 모임이 잘 안되면 새로 다시 다른 곳에서 만들어봐야하지 않을까 한다. 이번에 실패를 발판 삼아 좀 더 나은 모임을 만들어보고자 한다. 하여튼 3번째 강의가 있는 날이었다. 발제에 대해, 그 중에서도 논제에 대해 배웠는데 확실히 강사님은 달랐다. 정말 대단했다. 책을 얼마나 더 열심히 읽어야 하는지 깨달았던 하루가 된 듯 하다. 그리고 내가 따로 논제를 만든 부분에서도 피드백을 따로 받을 수 있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이 조금 잡히기 시작했다. 아직 많이 햇갈리겠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나아지리라 생각한다. 힘내자!
2. 마음이 편안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무언가.. 마음이 조금 편안해진 느낌이 든다. 특별한 일이 있던 것은 아닌데 무언가 그냥 그렇게 느껴진다. 아빠가 잠시 일을 도와달라고 했는데 마침 시간이 나서 흔쾌히 도와준다고 했다. 물건을 옮기는 장소에 갔는데 고객은 연락이 전혀 안됬고 내놔져 있어야 할 물건도 없었다. 20분 정도를 기달리다가 일을 안하고 그냥 돌아왔다. 오늘 여자친구를 보려고 갈려했는데 아빠가 서현역까지 대려다 준다고 해길래 따라 나선 길에 고객한테서 연락이 왔다. 뭔가 소통의 오류가 있었나보다. 그래서 결국 내일 아침에 해주기로 했는데 내가 먼저 도와드린다했다. 그래서 그런건지 마음이 좀 편안해졌다. 왜 그런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몸은 좀 피곤하지만 마음은 괜찮았다.
3. MBTI가 P임에 감사한다.
극 P다. 계획이라고는 세울 줄 모른다. 그냥 되는데로 움직이는데 해야될게 없던 건 아니지만 여자친구가 보고싶어졌다. 마침 취직을 해서 서울에 있던지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출발했다. 근처에 도착해서 여자친구에게 알렸다. 타이밍 좋게 마침 딱 퇴근할 때가 된 모양이다. 운이 좋았다. 길게는 1시간까지도 기다려볼 생각이었는데 가자마자 끝났다는 소식에 기뻤다. 역시 내가 Pf라서 다행이다. 내가 가지 않았더라면 여자친구도 못보고 그렇게 타이밍 좋게 딱 맞지도 않았을거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