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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일기

25.07.31

by DreamFinder.M 2025.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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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기를 꾸준히 쓸 수 있음에 감사한다.

사실 오늘은 진짜 쓰기 싫은 날이다. 아버지가 일을 도와달라해서 이사를 했는데 아침 7시에 나가 저녁 6시나 되어서야 일이 끝났다. 원래는 이정도 걸릴 일이 아닌데 그 작은 집에 짐이 얼마나 많던지.. 정말 너무 힘들었다. 일하시는 분들도 다들 이 집은 짐이 왜 이렇게 많냐며 온갖 불평을 늘어놓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너무 지치는 하루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습관이 들어서일까? 아직 쓴지 얼마 안됬는데 까먹지 않고 일기를 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이렇게 힘든 날도 쓸 수 있다면 앞으로는 못 쓸 일은 없지 않을까? 그렇기를 바란다.

 

2. 가족이라고 대충이 없는 아빠에게 감사한다.

솔직히 말하면 난 아빠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장님들은 최대한 남겨 먹을려고 직원들한테 딱 정해진만큼만 주거나 제대로 안챙겨 주기도 한다. 하지만 아빠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아빠는 고생했다며 조금씩 더 챙겨 주기도 하고 항상 직원들을 신경쓰는게 눈에 보인다. 자신의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굉장히 책임감있고 멋지다고 생각한다. 가족이라고해서 대충 챙기는 법도 없다. 오늘 정말 힘들었지만 금융치료를 했달까? ㅋㅋ 그래서 고마웠다. 가족 특혜로 저녁도 얻어 먹었다.

 

3. 하루가 마무리됬음에 감사한다.

오늘은 하루종일 일만 한 탓에 책도 못 읽고 끝나버렸지만(책은 나에게 있어 하루 일과에 꼭 필요한 일이다.) 오늘 하루가 무사히 끝났다는 것에 감사한다. 정말 힘들고 고된 하루였지만 끝이 난다. 인생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아무리 힘들고 슬프고 외로운 날도 언젠간 다시 일어서고 해뜰 날이 오니깐 말이다. 인생이란 것이 그런 것 같다. 힘든 날도 분명 많지만 그 날이 지나면 끝났다는 안도감과 기쁨이 있다. 오늘 하루가 마무리되고 집에 와서 땀에 젖은 몸을 물에 적시자 피로가 녹아 없어졌다. 오늘 하루도 참 감사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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