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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일기

25.8.3

by DreamFinder.M 2025.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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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로그에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한다.

사실 나는 관심종자다. 관심받는걸 누구보다 좋아하고 원하지만 언제나 늘 달가운 관심만 있던건 아니었다. 중학교 때는 왕따를 당하고 고등학교 때도 큰 사고를 치는 바람에 내 주변에는 나를 욕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어쩌면 내 성격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다. 호전적인 겁쟁이? 라고나 할까. 다혈질이었다. 참고 넘어갈 수 있는 일을 그러지 못하고 덜컥 화를 내고 남이 뭐라하면 무서워서 쫄았다. 와중에 겁은 많아서 무서웠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 블로그를 꾸준히 쓰면서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는게 너무 좋고 감사하다. 특히 필력이 좋다고 칭찬해 주신분이 게신데 정말 많은 힘이 되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는 바다.

 

2. 강의 준비가 잘 됬다는 것에 감사한다.

이제 이틀 뒤인 화요일에 드디어 첫 강의가 시작된다. 돈을 받는 것도 아니고 작은 독서모임에서 모임장님이 기회를 주셔서 하게되었다.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강의를 준비하게 되었다. 사실 20살에 모교를 찾아가 선생님께 부탁드려 강의를 3번 정도 했었는데 그때는 나의 경험이 없었다. 자고로 강의란 재미가 있어야 하는 법! 웃음이 있고 감동이 있고 공감이 있어야 잘 된 강의라 할 수 있는데 그때는 그러지 못했다. 그저 나의 논리나 가치관을 전달만 했을 뿐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마음 먹고 잘 준비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10분에 15분 정도의 짧은 강의지만 이 기회를 통해 나는 한번 더 발전하게 될 것이다. 나름 준비도 잘 한것 같다. 아직 많은 경험이 없어서 주제에 맞는 에피소드가 특별하다고는 못하겠지만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살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청중은 6~7명 정도 되는데 이 정도면 첫 강의로 손색 없을 청중이다!

 

3. 비가 왔다는 것에 감사한다.

최근 들어 날씨가 너무 덥다. 정말 이러다가 쪄죽는 것 아닌가 하는 날씨가 계속되자 자꾸 에어컨을 찾게 되었다. 그런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 조금 후덥지근하긴 했지만 이정도면 아주 만족스러운 날씨였다. 심지어 비까지 내리다니! 나는 빗소리는 좋아하지만 비가 오는 날에 밖에 나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신발 젖고, 양말 젖고, 바지 젖고.. 그 찝찝한 느낌을 싫어한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비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젖는게 싫은걸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오늘은 정말 단비였다. 비가 온 덕에 날씨가 순식간에 선선해졌다. 우리의 인생도 그런 것 같다. 같은 하루, 같은 날인데도 언제는 싫고 짜증나고 언제는 좋기도 하다. 결국에는 무언가를 받아들일 때 긍정적이게 받아들인다면 매일은 아니더라도 기분 좋은 날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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