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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일기

25.8.6

by DreamFinder.M 2025.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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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를 신경써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한다.

세상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를 신경써주는지 세삼 느끼게 됬다. 내가 힘들 때, 속상할 때 연락할 수 있는 사람들이 내 주변에 있다는 것은 너무 감사한 일이다. 힘들고 외롭다고 느낄 때 우리는 대게 혼자 힘들어 하거나 혼자 떠안을려한다. 조금만 주변을 둘러보면 나의 이야기를 들어줄 곳이 넘쳐난다. 내가 힘들다고 할 때 나를 위로해주고 돌봐줄 사람들 그 모든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사람들. 경청하고 이해하고 배려하고 그 모든 일들은 결국 사랑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하는 사람들. 그들이 있기에 내가 살아간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2. 사유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사유의 사전적 의미가 궁금해졌다. 대상을 두루 생각하는 일. 개념, 구성, 판단, 추리 따위를 행하는 인간의 이성 작용.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인간이라는 단어다. 생각은 누구나 한다. 동물도 하는 것이 생각이다. 뇌가 있는 존재라면 생각을 할 것이다. 그치만 사유는 인간이기에 가능하다. 그러니 사유한다는 것은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 내가 인간이라 가능하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논리를 가지고 가치관을 가지고 자신만의 개념과 판단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이다. 그러니 난 축복인 존재인 것이다. 사유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받았다는 것이라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

 

3. 오늘도 반성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오늘 할머니의 병원을 가야하는 날이었다. 피검사 결과가 좋지 못해서 보호자가 가서 추가적인 설명과 약 복용 주기에 대한 설명을 들어야 했다. 그런데 할머니가 공부하라고 하시면서 그냥 가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거기서부터 짜증이 났다. 어차피 내가 설명을 들어야해서 같이 가게 될 것인데 왜 그렇게 말하시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진료가 끝나고 약을 타서 할머니를 집에 모셔다 드릴려 했다. 비도 조금 오고 해서 대려다 드릴려 하는데 당신은 버스타고 가니 그냥 가라고 계속해서 손사레를 치며 소리를 지르시는 모습에 짜증이 솟구쳤다. 도대체 왜 그러시는 걸까. 사실 그 마음은 알고 있다. 자식들 귀찮게 안할려고 하는 마음. 그 마음은 너무나 잘 알지만 솔직히 짜증이 난다. 난 어떻게 해야했을까를 생각하다가 문득 옛날부터 할머니한테 내가 너무 말을 짜증내면서 하고 있다는 것이 생각이 났다. 그러면 안되는데.. 나부터 잘 말해야하는데 왜 이렇게 말이 이쁘게 안나갈까를 생각하게 되었다. 짜증을 줄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일부터 바로 실천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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